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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기술/경제 지표 및 시황

2023년 2월 2일 미국 금리 결정과 FOMC 파월 연설에 따른 시장 반응

by 자유로운 코끼리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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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발표>

금리가 발표 되었다.

0.25%가 오른, 시장에서 딱 예상했던 정도.

사실 이제는 금리가 중요하다기보단 중요한 건 30분 후에 있을 파월의 연설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시장 반응도 심심했다.

BTC 15분동(좌), 1분동(오)
NASDAQ 15분동

 

 

<FOMC  연설에 따른 시장 변화>

그리고 등장하신 우리 파월 행님!

(원본으로 볼 수도 있지만 쪼금 부족한 영어를 위한 ezpz 행님)

 

출처: EZP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사만 했는데도 죽기 시작하는 차트들... 역시 명불허전!

(하지만 이때 차트 파동이 ABC를 그리고 있었고, 마지막 C파동이 남았다는 전제하에 롱관점을 보던 중이었음. 이후에 따로 다루겠지만, 차트가 정말 신기한게 외부 요인이 차트 파동상 반등 및 하락 시기에 딱딱 맞춰서 터진다는 거임.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거의 비슷하게 움직임.)

 

 

출처: EZPZ

 

그리고 파월 행님의 입에서 순한맛의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자(빠른 금리 인상에서 전환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말) 떡~상~하기 시작.

 

출처: EZPZ

마지막으로 그의 입에서 처음으로 나온 "디스인플레이션"

그에 나스닥과 비트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 시작하더니...

 

일어나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FOMC 요약>

BY 유튜버 유사남 Feat. 비둘기월

1. 시장이 빠른 물가하락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는 느린 물가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2. 누가 맞는지는 모른다. 시장을 막을 생각은 없고 우리는 데이터를 볼뿐이다. 

3. 우리의 예상대로 간다면 이번해 안에 금리인하는 없지만, 다만 시장이 맞다면 금리 인하를 빠르게 할수도 있다.

4. 임금상승의 스파이럴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확률이 더 낮아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사인이 보였다면 그 자체가 문제다. 그걸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가 움직인다.

5. 우리는 매 미팅마다 데이터를 보고 판단할것이다. 다만 몇번더 금리인상을 하는것이 지금상황에선 더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3월달의 점도표를 보자. 

6. 부채한도의 문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한다. 왜냐하면 미국의 지불 능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7. 인플레이션은 이번해 안에 3%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질거 같다.

8. 연착륙 가능하다. 실업률을 크게 희생하지 않고 인플레 잡을것 같다.

9. 집가격 하락 할것이고 굿즈의 가격이 하락한것 맞다. 다만 이것이 노동마켓에서는 디플레이션의 사인이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10.  다만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는 이르다 인플레이션에 관해서 불확실성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빠를수도 느릴수도 있다. 

11. 이번해는 낮은 GDP 성장률이 예상되지만 +의 영역에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12. 지금 정부가 여전히 돈을 써주면서 수표가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고 이게 시장에 돌면서 경기침체를 막아줄꺼다. 소비가 늘어날꺼다. 

13. 우리도 캐나다처럼 금리인상을 멈추고 더 올릴수도 있다는 사인을 줄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마 몇번 더의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14. 지금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은 PCE가 다시 4% 이상으로 치솟을거라고 예상하는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것 같다. 

15. 지금은 디플레이션의 초기단계일뿐이다 아직은 조금더 상황을 봐야한다

 

 

<앞으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것>

결국 파월은 시장 데이터를 강조했다.

당장 2월 3일부터 실업률부터 비농업고용지수 등 파월이 강조했던 데이터들이 발표된다.

이제 지표에 따라 시장이 어떻게 바뀌는 지 팔로업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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