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백엔드? 차이

웹 개발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듣게 될 단어가 있죠.

프론트엔드, 백엔드.

 

오늘은 이 두 개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각 개념에 대해 완전히 다 이해하려 하시기보다는,

'아, 이런 개념이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프론트엔드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눈에 보이는 텍스트, 색, 레이아웃 이 모든 것이 프론트엔드에 해당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HTML(내용), CSS(꾸밈), JavaScript(움직임)라는 컴퓨터 언어들입니다.

 

HTML은 문서에서 내용에 해당하며 전체적인 틀을 구성하고,

CSS는 HTML로 구성된 웹페이지에서 폰트 색을 바꿔주는 등의 디자인 영역을 담당하며,

JavaScript는 버튼을 누르면 알림 창이 뜨는 등을 해주며

정적인 웹페이지를 동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백엔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 영역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프론트엔드로 만든 네이버 검색창에 어떤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에 대한 결과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는 백엔드의 서버단 언어에 입력된 단어를 가져가,

데이터베이스에 가서 그에 상응하는 값들을 가져오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쉽게 말하면 검색창에 입력한 값에 맞는 결과 화면을 띄워주는 것을 백엔드가 합니다.